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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클럽
타미야의 1/24 스케일 혼다 발라드 스포츠 무겐 CR-X 입니다. 자주 가는 프라모델 샵에 박스 없이 비닐봉지 채로 있는 것을 만원에 구매해 왔는데 데칼 황변에, 갈라짐도 있는 오래된 키트입니다. 이걸 집어들었을 때 사장님께서 상태를 말씀해 주시긴 했지만 잘 만들지 않는 자동차 프라모델의 테스트 용으로 부담 없이 만들어 봐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요즘 유튜브 동영상 채널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어서 제작기를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몇 개의 에어브러시를 사용하고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GSI Creos Procon Boy FWA Double Action Platinum 0.2mm 줄여서 군제 플래티넘 2호라고 부르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클리어 도색용, 메탈릭 도색용 에어브러시를 따로 두고 있지만 처음에는 이 놈 하나로 모든 도료를 다 칠했죠. 그러다 보니 분해 청소를 해야할 일이 많았습니다. 올려드릴 동영상에는 준비물은 나와있지 않은데 툴 크리너, 에어브러시 클리닝 브러시, 실리콘 그리스, 마이너스 드라이버, 면봉 등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진공 그리스나 치간 칫솔 같은 게 있으면 더 좋습니다.분해 청소는 자주 해주지 않으셔도 되지만 사용량이 많거나 여러 도료를 섞어서 사용했거나 하는 경우, 트리거가 올라오지 않..
2년 전에 YZF-R1과 같이 만들었던 Taira Racing 버전입니다. 원래도 카울이 잘 맞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꺼내서 사진 찍으려고 보니까 더 맞질 않네요. UV 필터도 꽤 고생하며 붙였던 기억이 있습니다.마감은 슈퍼클리어로 했고 리벳 정도만 새로 박았습니다.
자동차나 바이크 프라모델에서 표면의 광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제가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다니던 회사 동료분이 20% 정도 조립했던 것을 넘겨받아서 분해, 재조립, 재도색 했습니다. 덕분에 후지미에서 나온 바이크 모델은 처음 만들어봤는데 타미야 것과는 차이가 있네요. 카울 고정하는 나사가 일단 없고, 이 제품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데칼이 좀 두껍습니다. 곡면이 많은 카울에 두꺼운 데칼을 붙이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디테일 부분에서는 "이건 괜찮네" 싶은 부분이 있다가도, 여기는 왜 이렇게 얼렁뚱땅이지 하는 부분이 있어서 평가하기가 쉽지 않네요. 제작은 에어 인테이크 안쪽의 매쉬 에칭 적용과 사이트 카울의 리벳 적용 이 외의 디테일 업 이 외에는 스트레이트 빌딩입니다. 분해 조립하면서 부서진 부분 복구한 것도 꽤 되고, 조립 중에 핸들 그립 부분이 자꾸 떨어져서 황동봉으로 보강해 준 것 까지 합치..
오토바이 프라모델 제작 시, 디테일 업용으로 사용하는 "별매 리벳 적용" 법에 대한 동영상 입니다.
하세가와에서 한정판으로 발매했던 폭스바겐 딜리버리 밴입니다. 덕심을 자극하는 데칼 덕분에 시리즈로 나온 걸 다 모으다가, 데칼 상태가 안좋아지길래 바로 작업 들어갔습니다. 4개까지는 모았는데 이 후로 나온 건 데칼 때문에 구매가 꺼려지더군요. 데칼 때문에 사모았는데 데칼 때문에 포기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습니다.디테일 업이나 이런 작업은 따로 없었고, 스트레이트로 완성했습니다. 큰 사이즈의 데칼 붙이는게 꽤 힘들어서 고생을 했습니다. 덕분에 데칼링에는 아주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도 실수는 계속 되더군요.타이어의 폭스바겐 엠블럼도 사실 데칼로 처리하게 되어 있는데 음각이 잘 파져 있어서 에나멜로 처리했습니다.사이드 미러는 메탈 테이프를 잘라서 붙여 주었는데 콤파스 바늘 자국이..
회사 동료에게 선물 받은 키트인데, 데칼 때문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조금 오래된 데칼의 경우 클리어 올렸을 때 갈라지거나 우글쭈글 해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 제품이 딱 그렇더라구요. 클리어를 살짝 올리며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잠깐 방심하는 사이에 일은 벌어지더군요. 제작기 쪽에도 완성 사진은 올렸지만 배경지 놓고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오늘 다시 촬영해서 올립니다.Chain Adjuster 부분 자작하고 금속 리벳으로 교체하고 라디에이터에 메쉬 에칭 적용해 주었습니다. 마감은 클리어 + 우레탄 클리어 이용했습니다.자작한 Chain Adjuster 부분 입니다. 얇은 에칭 판을 가공해서 만들었습니다.계기판 부분은 크리스탈 레진을 이용했는데, 미니어쳐 제작용으로 만원 정도에 구매한 걸 잘 이용하고 있습..
지난번에 이어 몬스터 테크 3 제작 내용 계속 됩니다.체인은 도색 후, 희석한 에나멜 도료로 워싱해 주었습니다. 자작한 Chain Adjuster 도 적용해 주었습니다. 너트 모양은 남는 부품에서 떼어내서 붙여봤습니다. 반대쪽은 나사가 그대로 드러나서 조금 그렇네요조립하고 파이핑 작업 중간에 찍었습니다.마하공구에서 매쉬 에칭을 구매해서 붙였는데 생각보다 효과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계기판은 미니어쳐 제작에 사용하는 크리스탈 레진을 이용해서 코팅 해주었습니다.클러치 부분에도 에나멜을 흘려 넣어 주었습니다.이렇게 해서 완성한 전체샷데칼이 오래돼서 갈라지고 난리가 났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요배경지 깔고 완성샷을 다시 찍어야 하는데 계속 미뤄지네요. 조만간 완성샷 찍어 올리겠습니다.
프라모델을 만들다 보면 부품을 잃어버리거나, 망가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데칼의 경우는 잠깐 실수 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부품만 구매하고 싶어도 대부분의 프라모델들이 수입품인지라 그것도 쉽지 않다. 타미야나 반다이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 지사가 있어서 시간은 걸리지만 그래도 구매가 가능한데, 하세가와 후지미, 아오시마의 경우는 그것도 가능하지 않아서 결국 같은 제품을 다시 구매해서 부품만 이용하는 일도 발생한다.이런 이유로 이런 회사의 프라모델을 만들 때 다른 때보다 많이 조심하는 편인데, 이번에 회사 선임으로 부터 받은 반 조립된 후지미의 오토바이 모형을 다시 분해해서 조립하다가 문제가 발생했다. 스윙암 부품 안 쪽을 채우려고 폴리퍼티를 이용했는데 경화제가 오래..
회사 동료로 부터 받은 모형을 제작 중인데 좀 오래돼서 그런지 데칼이 슈퍼클리어를 뿌리면 쭈글 쭈글 해지거나 건조하면서 갈라지는 문제가 있었다. 광택 때문에 좀 촉촉하게 뿌리다 보니 슈퍼클리어가 두껍게 칠해져서 더 그런 증상이 나타난 것 같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얇게 여러번 뿌리는 방법 밖에는 없다. 최근에 구입한 제품의 데칼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보면 데칼이 오래되면 잘 나타나는 증상인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벌어진 일이라 수습도 힘들어서 그대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왕 실패한 것 실험이나 해보자 생각해서 Chain Adjuster 를 자작해보기로 했다.황동판 사놓은게 있어서 이걸 잘 오려내고 구멍 뚫어서 적용하는 방법인데 대략 아래와 같은 형태로 만들었다.대..
이전에 제작기를 올렸던 YZR-M1 50th Anniversary US-Inter-coloring Edition 입니다. 타미야 정품 디데일업 + 하비디자인 체인 + 디데일업 부품들로 제작했습니다. 덕분에 타오바오 물품 구매 방법은 확실하게 알았네요. 만들 때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실수로 다시 만드는 부품도 많아서 고생스럽게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었는데, 완성하고 이렇게 사진찍으니 고생스러웠던 일들이 싹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맛에 프라모델 만드는 건가 싶습니다. 집이 어두워서 사진 찍으려고 사무실에 들고와서 사무실 책상 위에서 처음 한 컷 찍었습니다.그럼 사진 나갑니다. ^^;
제작 중인 YZR-M1 2005 50th Annivesary US Inter-Coloring 에디션 입니다. YZR-M1 2대를 동시에 작업했는데 발레시아 에디션이 카울 부분을 제작하다 우레탄 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일단 멈추고, 인터컬러링 에디션용 차체를 진행했습니다. 부품 대부분을 도색해놓고 조립만 남겨놓은 상태여서 진행은 수월했습니다. 이제 카울 마감하고 올리는 일만 남았는데, 그게 또 한 고비 될 것 같습니다.체인은 하비 디자인제 에칭 체인을 적용했습니다.KA Model 에서 나온 카본 데칼을 적용해봤습니다. 약간 스케일이 작은 것 같지만 데칼 품질은 참 좋더군요계기판 부분은 미니어쳐 만들 때 사용하는 크리스탈 레진을 구매해서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사진 상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경화하면서 약간 표면..
모형을 만들다보면 이러저러한 실수나 실패를 겪는 일이 많습니다. 공들여 만들다가 작은 실수로 인해 의욕이 뚝 떨어지게 되고 말지요. 특히 초보 때 이런 도색 실수나 실패를 겪게 되면 정말 난감합니다. 도색 중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예방법 해결법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에어브러시로 도색 했는데 유광 도료가 건조 후 표면이 거칠고 손으로 문지르면 닦여 나온다.이러한 증상을 반건조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도료가 너무 진하게 희석되었거나 공기압이 너무 높거나, 도색면에서 에어브러시를 너무 멀리 놓고 뿌렸을 때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어브러시를 스프레이처럼 훅 뿌리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표면에 도료가 촉촉하게 묻는 정도가 가장 적당한데 에어브러시 레버를 누르고 천..
모형점에서 YZF-R1 과 YZF-R1 타이라 레이싱 버전을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두 개 모두 집어들고 왔다. 박스아트도 좀 오래된 느낌이고 라인이 둥글둥글한 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웹서핑을 하다가 완성 후에 보면 멋있다는 글을 보고는 덜컥 두 대나 사버린 것이다. 엔진과 프레임까지는 두 대를 동시에 작업하다가 카울 부분 부터는 타이라 레이싱 버전은 치워두고 일반 버전을 먼저 마무리했는데, 완성하고 보니 확실히 라인이 잘 빠졌다. 나온지 좀 된 키트라서 그런지 프론트 포크 업그레이드 키트 같은 것도 없고 에칭 체인 같은 것도 따로 나온 것은 없어서 스트레이트로 만들고 카울에 리벳을 적용하는 정도에서 마무리했다. 사용한 리벳은 Hobby Design 사의 1mm 짜리 제품을 사용했는데 작아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