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잡식성의프라탑
- yamaha
- 야마하
- 1/24
- 미우라
- Unboxing
- 자동차
- scalemodel
- Miura
- 리뷰
- bandai
- 타미야
- 람보르기니
- 오토바이
- 제작기
- 혼다
- Hasegawa
- 1/12
- 하세가와
- 모형
- 반다이
- honda
- tamiya
- NSR250
- 취미
- 프라모델
- lamborghini
- 건프라
- 건담
- 완성
Archives
- Today
- Total
절망클럽
이정표 본문
반응형
이정표
핏줄 선 내 마음이 가리키는 곳은 어디냐
어릴 적 유리구슬 같은
그녀의 눈동자도 아니고
네모반듯한 화면
그 시줄 들도 아니니
내 예민한 신경이 가리키는 곳은 어디냐
문득 창문 너머
흩뿌려진 하루살이들의
가벼운 인생처럼
뭉툭한 감각에 예민한 신경으로
욕정 가득한 불만을 토로하는
젊은 청춘의 외로운 자위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너른 세상에 핏줄 선 심장으로
대체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가.
청춘의 이정표는 이렇게
방향치가 되어
훤한 새벽을 기다리고 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