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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클럽
가지고 있는 몇 자루의 만년필 중에 최근에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만년필이 파버카스텔의 엠비션 블랙샌드 모델이다. 캡을 빼놓고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볍고 -금속제 캡이 조금 무거워서 끼우고 사용하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뭉툭하지도 그렇다고 날카롭지도 않은 적당한 필감 때문에 애용하고 있는데, 어제부터 그립 부분에서 잉크가 새서 손가락에 묻기 시작했다. 잉크도 샜는지 캡 안쪽에도 잉크 샌 자국도 보여서 이상해 하고 있었는데 오늘 캡을 고정하는 그립과 피드 사이의 플라스틱 링이 깨져서 떨어졌다. 사진 왼쪽의 동그란 두 조각이 바로 떨어져 나간 부분인데, 저게 떨어지니 캡이 고정이 되지 않고 잉크도 더 새는 것 같았다. 손에 맞는 만년필이라 새로 사야하나 고민하다 혹시나 하고 구입한 온라인 샵 홈페이지에..
리뷰/만년필
2017. 7. 19.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