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바이크 (6)
절망클럽

바이크 모형이나 자동차 모형에서 디테일 업을 할 때 카본 데칼을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Studio 27 이라는 회사에서 키트 전용의 재단된 카본 데칼을 제작해서 판매하기도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생산량이 많지 않은지 조금만 지나면 품절이라 구매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전용 데칼이 있는 키트도 많지 않지요. 이럴 경우 부품의 본을 떠서 잘라 붙이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어떻게 본을 뜨고 붙이면서 데칼이 울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https://youtu.be/2QsfVY166BE
이번에 새로 구매한 타미야의 야마하 YZF-R1M 입니다. 프론트 포크 디테일 업 키트와 같이 구매했는데 언제 제작 들어갈지는 모르겠네요.
2년 전에 YZF-R1과 같이 만들었던 Taira Racing 버전입니다. 원래도 카울이 잘 맞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꺼내서 사진 찍으려고 보니까 더 맞질 않네요. UV 필터도 꽤 고생하며 붙였던 기억이 있습니다.마감은 슈퍼클리어로 했고 리벳 정도만 새로 박았습니다.
다니던 회사 동료분이 20% 정도 조립했던 것을 넘겨받아서 분해, 재조립, 재도색 했습니다. 덕분에 후지미에서 나온 바이크 모델은 처음 만들어봤는데 타미야 것과는 차이가 있네요. 카울 고정하는 나사가 일단 없고, 이 제품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데칼이 좀 두껍습니다. 곡면이 많은 카울에 두꺼운 데칼을 붙이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디테일 부분에서는 "이건 괜찮네" 싶은 부분이 있다가도, 여기는 왜 이렇게 얼렁뚱땅이지 하는 부분이 있어서 평가하기가 쉽지 않네요. 제작은 에어 인테이크 안쪽의 매쉬 에칭 적용과 사이트 카울의 리벳 적용 이 외의 디테일 업 이 외에는 스트레이트 빌딩입니다. 분해 조립하면서 부서진 부분 복구한 것도 꽤 되고, 조립 중에 핸들 그립 부분이 자꾸 떨어져서 황동봉으로 보강해 준 것 까지 합치..
회사 동료에게 선물 받은 키트인데, 데칼 때문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조금 오래된 데칼의 경우 클리어 올렸을 때 갈라지거나 우글쭈글 해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 제품이 딱 그렇더라구요. 클리어를 살짝 올리며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잠깐 방심하는 사이에 일은 벌어지더군요. 제작기 쪽에도 완성 사진은 올렸지만 배경지 놓고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오늘 다시 촬영해서 올립니다.Chain Adjuster 부분 자작하고 금속 리벳으로 교체하고 라디에이터에 메쉬 에칭 적용해 주었습니다. 마감은 클리어 + 우레탄 클리어 이용했습니다.자작한 Chain Adjuster 부분 입니다. 얇은 에칭 판을 가공해서 만들었습니다.계기판 부분은 크리스탈 레진을 이용했는데, 미니어쳐 제작용으로 만원 정도에 구매한 걸 잘 이용하고 있습..
이전에 제작기를 올렸던 YZR-M1 50th Anniversary US-Inter-coloring Edition 입니다. 타미야 정품 디데일업 + 하비디자인 체인 + 디데일업 부품들로 제작했습니다. 덕분에 타오바오 물품 구매 방법은 확실하게 알았네요. 만들 때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실수로 다시 만드는 부품도 많아서 고생스럽게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었는데, 완성하고 이렇게 사진찍으니 고생스러웠던 일들이 싹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맛에 프라모델 만드는 건가 싶습니다. 집이 어두워서 사진 찍으려고 사무실에 들고와서 사무실 책상 위에서 처음 한 컷 찍었습니다.그럼 사진 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