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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순간접착제를 퍼티로 이용하기. 본문
프라모델을 만들면서 순간접착제를 이용하는 일이 많습니다. 도색된 부품의 접합이나 에칭 접합 등에 순간접착제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인데,퍼티 대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준비하실 것은 순간 접착제와 베이비 파우더 이렇게 두 가지 입니다.
순간 접착제를 반질 반질한 면에 짜놓습니다. 저는 커피 믹스 봉지를 뜯어서 사용하거나 넓은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하는데, 순간접착제가 흡수되지 않는 재질이라면 어떠한 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순간 접착제 옆에 베이비 파우더를 순간접착제 양의 1/2 에서 2/3 정도 덜어 놓은뒤, 조금씩 섞습니다. 베이비 파우더가 섞이면 밀가루 풀 같이 걸쭉해지는 느낌이 생기는데, 이걸 퍼티를 사용할 부분에 바르고 건조시켜주면 됩니다.
많은 양을 섞으면 순간 경화가 일어나면서 해로운 기체가 발생하기 때문에 섞을 때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베이비 파우더를 이용하면서 순간 경화가 일어났던 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주의는 필요하니까요.
색깔을 조금 넣어서 구분하고 싶으시다면 에나멜 도료를 이쑤시게 같은 걸로 꼭 찍어 섞어주시면 됩니다.
순간 접착 퍼티의 사용법과 거의 같은데 제 경우는 순간 접착제와 베이비 파우더 조합을 꽤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특히 밀핀 자국 처리하는데 아주 용이합니다.
베이비 파우더가 아닌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방법은 빠른 작업을 시도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베이비 파우더 처럼 섞어서 바르는게 아니라 순간 접착제를 표면에 바르고 그 위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하면 베이킹 소다를 뿌리는 순간, 접착제가 굳기 때문에 빠르게 작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수축도 별로 없기 때문에 활용할 부위가 많지만 사포질이 잘 안되기 때문에 사용하실 때 이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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