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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클럽
몇 개의 에어브러시를 사용하고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GSI Creos Procon Boy FWA Double Action Platinum 0.2mm 줄여서 군제 플래티넘 2호라고 부르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클리어 도색용, 메탈릭 도색용 에어브러시를 따로 두고 있지만 처음에는 이 놈 하나로 모든 도료를 다 칠했죠. 그러다 보니 분해 청소를 해야할 일이 많았습니다. 올려드릴 동영상에는 준비물은 나와있지 않은데 툴 크리너, 에어브러시 클리닝 브러시, 실리콘 그리스, 마이너스 드라이버, 면봉 등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진공 그리스나 치간 칫솔 같은 게 있으면 더 좋습니다.분해 청소는 자주 해주지 않으셔도 되지만 사용량이 많거나 여러 도료를 섞어서 사용했거나 하는 경우, 트리거가 올라오지 않..
자동차나 바이크 프라모델에서 표면의 광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제가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다니던 회사 동료분이 20% 정도 조립했던 것을 넘겨받아서 분해, 재조립, 재도색 했습니다. 덕분에 후지미에서 나온 바이크 모델은 처음 만들어봤는데 타미야 것과는 차이가 있네요. 카울 고정하는 나사가 일단 없고, 이 제품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데칼이 좀 두껍습니다. 곡면이 많은 카울에 두꺼운 데칼을 붙이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디테일 부분에서는 "이건 괜찮네" 싶은 부분이 있다가도, 여기는 왜 이렇게 얼렁뚱땅이지 하는 부분이 있어서 평가하기가 쉽지 않네요. 제작은 에어 인테이크 안쪽의 매쉬 에칭 적용과 사이트 카울의 리벳 적용 이 외의 디테일 업 이 외에는 스트레이트 빌딩입니다. 분해 조립하면서 부서진 부분 복구한 것도 꽤 되고, 조립 중에 핸들 그립 부분이 자꾸 떨어져서 황동봉으로 보강해 준 것 까지 합치..
오토바이 프라모델 제작 시, 디테일 업용으로 사용하는 "별매 리벳 적용" 법에 대한 동영상 입니다.
이전에 제작기를 올렸던 YZR-M1 50th Anniversary US-Inter-coloring Edition 입니다. 타미야 정품 디데일업 + 하비디자인 체인 + 디데일업 부품들로 제작했습니다. 덕분에 타오바오 물품 구매 방법은 확실하게 알았네요. 만들 때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실수로 다시 만드는 부품도 많아서 고생스럽게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었는데, 완성하고 이렇게 사진찍으니 고생스러웠던 일들이 싹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맛에 프라모델 만드는 건가 싶습니다. 집이 어두워서 사진 찍으려고 사무실에 들고와서 사무실 책상 위에서 처음 한 컷 찍었습니다.그럼 사진 나갑니다. ^^;
모형점에서 YZF-R1 과 YZF-R1 타이라 레이싱 버전을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두 개 모두 집어들고 왔다. 박스아트도 좀 오래된 느낌이고 라인이 둥글둥글한 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웹서핑을 하다가 완성 후에 보면 멋있다는 글을 보고는 덜컥 두 대나 사버린 것이다. 엔진과 프레임까지는 두 대를 동시에 작업하다가 카울 부분 부터는 타이라 레이싱 버전은 치워두고 일반 버전을 먼저 마무리했는데, 완성하고 보니 확실히 라인이 잘 빠졌다. 나온지 좀 된 키트라서 그런지 프론트 포크 업그레이드 키트 같은 것도 없고 에칭 체인 같은 것도 따로 나온 것은 없어서 스트레이트로 만들고 카울에 리벳을 적용하는 정도에서 마무리했다. 사용한 리벳은 Hobby Design 사의 1mm 짜리 제품을 사용했는데 작아서 적..
2013년 12월 크리스마스에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구입했던 사자비 버카. 부품 수도 많고 덩치가 좀 있어서 4개월 정도 걸려서 완성했었다. 사진을 다시 잘 찍어서 올려야 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쉽지가 않아 이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올려본다.기존 색상에 비해 한톤 어둡게 조색해서 명암 도색했다. 데칼은 델피데칼을 혼용하고 전지 가동 손 도색 중 파손되어 임시로 별매 핸드를 이용하였다. (반다이몰을 통해서 구입한 부품이 도착했으나 아직도 적용은 못하고 있다.) 사이코 프레임이 이런 형태로 노출된다. 샤아 아즈나블 피규어 도색 사진 여기까지가 완성사진 아래부터는 제작하며 찍은 사진들이다.러너 샷 - 박스가 큰 만큼 부품 수도 상당하다. 가조립 완성 사진. 확실히 한 덩치 한다. 무기류 가조립을 끝으로 본격..
완성한 지는 조금 된 빌드 버닝 건담. HG 급에 있는 구멍 메꾸고, 접합선 수정 등의 작업에 코션 데칼과 에칭 두 개 (사실은 더 붙였는데 가려진 부분이라 표시가 나질 않는다.) 추가하는 작업을 해주었다. 작업 중에 얼굴 도색처리와 머리의 접합선 수정이 꽤 고민하게 했는데 도색한 얼굴을 마스킹 테이프 붙인 상태로 조립하고, 머리 접합선 작업 마무리한 뒤에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는 식으로 처리했다. 조립하고 나면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기 힘든 구조이긴 한데, 잡아 당기니 떨어지긴 했다. 처음에는 조립한 뒤 하는 마스킹하고 진행 했는데 효과가 좋지 않아서 신너로 도색을 지워준 뒤 다시 해주었다. 팔뚝과 종아리 부분의 외부 장갑은 뒷면에 무광 검정 에나멜을 뿌려주는 형태로 라인을 좀 강조해 주었는데, 설명서..
지금까지 주로 만들었던 모형은 전투기 위주의 AERO 장르나 건프라 혹은 소프트 비닐 정도 였는데, 회사 동우회 회원 한 분이 모터크로스 바이크를 만드는 것을 보고 바이크 모형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결국 모형점의 바이크 진열장 앞에서 몇 번 들었다가 선뜻 구입하지 못하던 빨간색 듀가티 Panigale 1199 를 구입했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처음 만들기에는 뭔가 아까워서 시작하지 못하다가 연습용으로 이 Kawasaki ZZR-1400을 시작했다. 연습하겠다고 잔뜩 구입해서 사재기한 1/700 워터라인 시리즈와 비슷한 전개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스트레이트 빌드로 진행해서 25여일 만에 완성!첫번째 바이크, 첫번째 유광도색, 첫번째 콤파운딩(물론 이전에 투명 부품을 콤파운딩 해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
"문라이트 마일"의 작가 오타가키 야스오(太田垣康男)가 연재하는 우주세기를 다룬 만화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는 기존의 디자인과는 조금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 된 기체들이 등장한다. 흡사 우주복을 연상케 하는 커다란 백팩과 버니어 노즐들이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디자인은 일견 과장되어 보이면서도 사실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 그 중 풀 아머 건담과 대치하는 일명 사이코 자쿠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큰 백팩 뒤에 붙은 거대한 프로펠런트 탱크(Propellant Tank)와 무장들이 특히 눈에 들어온다.HG 사이즈의 키트지만 백팩과 무장이 많아서 실제 사이즈도 꽤 큰 편이고, 같이 제공되는 베이스에 세워놨을 때의 존재감도 상당하다. HG 급의 풀 도색은 시난주 이후로 두 번째인 것 같은데, 이 전과..
회사 내에 프라모델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동호회를 하나 만들어서 활동하게 되었다. 회원 중에 관심은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프라모델을 해 보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일단은 접착제나 도색을 하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는 건담 프라모델로 시작하기로 했다. 로봇 거기다 건담은 거의 이십여 년 만에 해보는 거라 온라인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어떤 걸 고를지 꽤 고민했는데, 결국 RG 급의 저스티스 건담으로 결정했다. 도색 계획은 없기 때문에 게이트만 깔끔히 처리하고 벌어지는 부품들에 간간히 접착제를 사용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조립했고, 부분 도색과 먹선 작업, 스티커를 붙이는 걸고 마무리를 지었다. 스티커 붙이기 전에 한 장 찍었다. 도색한 파일럿을 손바닥에 올려 놓고 전신샷 한 장. 스티커 작업까지 마무리하고 전신을 ..
Club G 에서 예약 구매한 로젠 줄루 클리어 버젼입니다. 군밤 줄루라고 불리는 일반판에 비해 색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 있는 부분들은 머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스킹 한 뒤 도색 했습니다. 부분 도색 정도 되겠네요.가슴의 문양은 흰색 락카를 칠한 뒤, 그 위에 검은색 에나멜을 뿌리고 문양의 양각 부분만을 에너멜 신너로 닦아내는 일명, 워싱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스티커로 처리한 머리의 모노아이 부분 입니다. 처음에는 칠 할까 했는데 망칠게 걱정되더군요. 클리어 버전이 다 좋은데 지문과 먼지는 감당이 안되네요. 잘 닦아서 케이스에 넣어 두는 수 밖에 없나 봅니다. 유명한 (?) 포즈를 따라 해 보았습니다. 만든지는 꽤 됐는데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스타 클리어도 아직..
도색 필요 없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한 건프라였는데, 버릇을 못 버리고 결국 도색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어떤 게 적당할까 고르다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시난쥬”였다. 붉은색 몸통에 검정과 황금색으로 강조된 소데츠키 문양에 자극 받아, 도전! 결국 완성은 했으나 처음 시도해 본 워싱이며, 계속된 수정과 데칼링에 만드는 동안 고생을 좀 했다. 그래도 완성품을 보니 뿌듯한 마음은 더하긴 하지만. HGUC 임에도 꽤 덩치가 있어서 RG 옆에 세워두니 형 같아 보인다. 소데츠키 문양의 황금색 씰은 들어있지만 다른 데칼들은 들어 있지 않아서 별매 습식 데칼을 같이 구입했다. 이 습식 데칼에 별다른 설명서가 없어서 MG 시난쥬의 설명서를 보면서 따라 붙이느라 이게 좀 힘들었다. 어깨와 스커트에 있..
동우회 회원의 RG 퍼스트 건담을 보고 만들게 된 MG 퍼스트 건담 3.0. 색분할이나 프로모션은 마음에 들지만 여러 기믹들이 숨어 있어서 단단한 느낌은 별로 없다. 건프라를 하면서 도색은 피하려고 했는데 맥스식 도장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결국 락카 도료로 갈아타고 도색을 시작하여, 총 60 여 시간에 걸쳐 만든 것 같다. 가조립에 데칼만 붙이려고 했을 때의 사진 두장. 가조립도 깔끔하지만 욕심은 버릴 수 없어서 결국 도색을 시작했다. 색분할 때문에 부품수가 많아져서 작업시간이 길어졌고, 덕분에 에어로 모델링을 할 때는 잘 알아채지 못하던 콤프레서의 열문제를 알게 되었다. 락카계 도료의 특성을 좀 알게 돼서, 왜 사람들이 표면 정리, 표면 정리 이야기를 하는지 체감했다. 도료 차폐력이나 도장 두께의 차..